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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 방아, 물레방아들, 날들

21. 10월 2020. by slrastoke

숨막히는 라스토케(Rastoke) 물레방아는 수세기 동안 모험가들과 여행 작가들을 매료시켜 왔으며 거의 모두가 폭포 풍경을 그리거나 이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짧은 글을 써 왔습니다. 짧지만 그 영향이 적지 않았던 19세기 초 프랑스 점령 시절에, 평화와 질서가 지켜지는 와중에 물레방앗간은 어떤 사람들에게 영구적인 집이 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물레방아는 그 용도가 특수한 승인과 인정이 필요한 형태로 정리되었고 숙식이 가능한 공간을 포함하는 형태로 발달되었습니다. 그렇게 라스토케는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천천히 변모했습니다. 역사적인 군사 요새 위에 그림 같은 마을, 주민들의 삶이 슬루니치카 강의 차가운 물과 돌아가는 물레방앗날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마을. 평범한 물레방아와 다르게 라스토케의 물레방아들은 좀 더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해 그 기능이 이 지역의 토착 건물들의 기능을 향상시켰고 완벽 그 이상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수력이 물레방아의 날에 정확히 떨어지도록 유도 됩니다. 그런 가이드를 위해, 물레방아의 창고 부분이 건축 가능한 공간을 형성하고, 이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과 사회생활이 시작됩니다. 라스토케 폭포 바로 위에서.

물을 다루는 이 뛰어난 방법과 지역주민의 합동은 라스토케(Rastoke) 고유의 물레 마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곳에 물레방아가 생겼고 적당량의 물이 날에 떨어짐으로 인해 수직 스핀들과 거기 이어진 돌을 움직입니다. 라스토케 물레는 트레버틴  끄트머리에 닿은 땅에 설치되어 폭포수로부터 3~5미터 밑에 위치합니다. 이때 물이 35도 정도의 각도로 퍼지도록 경사대가 설치됩니다. 이런식으로 물을 길들여 끌어와야 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댐들이 강줄기에 수직으로 서도록 설치되었고, 이 소위 “머리” 라고 불리는, 오크 혹은 밤나무로 만들어진 구조물들은 직수의 영향에서 물레방아를 보호하고 물을 유도해 아래쪽으로 점점 더 좁아지는 전나무 혹은 가문비 나무로 만든 널판지 (크로아티아어로 자가니차, “žaganica”)를 거쳐 충분한 힘을 유지한 채 물레 방앗날로 떨어져 물 위 건물 안에서 절구질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물레방아의 기초를 세운 돌 부분은 지역 슬루니치차 강에서 조달한 튜퍼 조각이나 주변 채석장에서 가져온 돌로 세웠습니다. 기초 중 나무 부분은 오크 혹은 야생 밤나무로 만들어져 물 속에 담궈진 동안 설치된 복잡한 물레방아 구조물과 엉겨 더욱 더 단단하고 오래 가게 되었습니다. 물레 방아의 내부 부분이 침수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불투수성의 튜퍼가 한몫 했습니다. 물레방아의 경우, 맷돌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밀가루 제분을 위해서, 돌은 깨끗하고 화강암 성분이 들어가야 했습니다. 한편 귀리, 보리, 기타 곡물과 옥수수는 좀 더 퀄리티가 낮은 돌로 제분되었습니다. 큰 물레방아를 통한 제분 과정에서 맷돌들은 8일에서 10일마다 다시 연마되거나 날카롭게 갈려야 했습니다. 좀 더 작은 물레방아에서는 돌이 15일마다 연마되었습니다. 물레방아는 이 지역의 삶이자 수입의 원천이며, 이 물레방아의 건축과 주기적인 점검은 방앗간 주인, 이웃과 친구들 간의 협동 활동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전력이 도입되기 이전에, 물레방아들은 최대치로 일해야 했습니다. 라스토케의 대장장이들은 언제나 항상 바뻤습니다.